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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기고) 정유년 새해

2017ny1정유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벽 폭포수 차가운 물에 온몸을 씻고 정갈히 마음가짐을 하며 정좌하고 앉아 조국의 평화통일과 인류의 화해를 염원하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21세기 후천개벽을 맞아 처음 맞이하는 정유년이라 그 의미가 더욱 새롭습니다. 2017년 올해는 천간(하늘의 기운)으로는 정(:)으로 붉은 색이요, 지지(땅의 기운)는 유(:)로 결실을 맺는 닭이 됩니다. 즉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 붉은 닭을 계룡이라고 하고 사신으로는 주작이고 봉황입니다.

봉황의 원형은 우리겨레의 토종닭 장미계(꼬리가 아름답고 긴 붉은 장닭)라고 홍산문명에서 증명되었습니다. 계룡의 해는 바로 주작 봉황의 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청산도인께서 후천 선법구활문을 쓰셨는데 그 첫 선언문이 팔방기산에 봉()이 크게 우니 운도한 때다라고 썼습니다. 이 선언문의 의미는 수운 최제우 선생이 말씀하신 후천개벽 시작은 바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되고 그 시간은 정유년부터라고 선언한 것입니다.

%e1%84%8c%e1%85%a1%e1%86%bc%e1%84%86%e1%85%b5%e1%84%80%e1%85%a8_%e1%84%80%e1%85%b5%e1%86%ab%e1%84%81%e1%85%a9%e1%84%85%e1%85%b5%e1%84%83%e1%85%a1%e1%86%b0우주를 시간과 공간이라 합니다. 후천 개벽의 시작은 공간으로는 팔방기산이요 시간으로는 봉황이 우는 때입니다. 팔방기산은 바로 3천리 금수강산의 우리나라이고 시간은 봉황인 붉은 닭의 해로 크게 우는 것은 바로 백의민족이 바로 어둠의 모든 사슬을 끊고 드높이 비상하는 해 정유년입니다. 작년 병신년은 혁명의 시작이고 올 정유년은 혁명의 완성으로 광명의 새 시대가 도래함을 의미합니다.

선천의 시대는 불의 시대입니다. 불의 시대란 종교시대이며 남성시대로 수직적으로 계급적사회구조와 그에 따른 경쟁과 투쟁 전쟁 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불합리가 판치는 세상입니다. 종교와 금권, 정치권력이 특정집단에 집중되어 부조리가 양산되는 상극시대로 모든 권력은 피라미드 구조에 따라 상층부에 집중되는 사회입니다. 그에 비하여 후천시대는 도(진리)의 시대, 물의 시대로 여성의 시대이며 수평적 사회구조로 상생의 시대를 의미합니다. 이 것은 모두가 평등하며 인내천으로 모두가 하느님이 되며 특정집단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고 조화와 화평이 이루어져 모든 이들이 복락을 누리는 진리의 행복사회입니다. 따라서 이 후천선경을 수운 최제우 선생은 조화정 시대라고 명명한 것입니다.

물의 시대 후천은 음기(陰氣)가 양기(陽氣)를 조절하는 세상입니다. 이를 도학에서는 이음(理陰)조양(調陽)의 율려(律呂)세상이라 합니다. 음기는 자연현상 중 달과 물 그리고 밤에 관련된 현상을 말합니다. 작년 2016년 병신년에 음기에 해당한 특이한 자연현상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음력 10월 상달의 보름달은 70년 만에 온 수퍼문이었고 여기에 따라 지구상에 여러 현상들이 벌어졌고 켈리포니아 해변에도 가장 만조가 심한 날로 기록되었습니다. 지구의 물이 바뀌니 세계가 바뀔 것이라 봅니다. 또한 병신년 동지달에 가장 긴 밤의 동지를 맞았습니다. 작년 같이 깊은 동지가 오려면 앞으로 500년 후에나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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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새알심은 바로 광명의 태양과 보름달을 상징합니다. 특히 어둠의 온갖 고통의 밤을 끝내고 희망의 아침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한해 한해가 해가 바뀌는 개벽 즉 혁명이므로 나이만큼 새알심을 먹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민족은 세상의 온갖 부조리와 어둠을 없애는 혁명의 민족입니다. 실제로 떡국은 동지 새알심에서 고려 때 조랑이 떡으로 발전하고 근세조선에 이르러 현재의 떡국이 되었습니다.

우리민족의 광명의 태양사상은 수메르를 거쳐 이집트 문명으로 가서 만개합니다. 사실 기독교의 구세주론은 바로 이집트의 구세주론을 서기전 10세기 이전에 살았던 페르시아의 위대한 종교가 조로아스터(짜라투스트라)가 발전시키고 그 것을 차용한 것이라 합니다.

서기전 3000년경에 살았던 이집트 태양왕 호로스는 1225일에 태어납니다. 그 것은 동지에 남쪽나라 십자성에 떨어진 태양이 정확히 3일 후 1도 서행한 것을 의미한 것으로 동지에 이집트는 살아있는 나무를 집에 화분에 두어 물을 주고 보관하다가 3일 후에 꺼내 태양을 쪼입니다. 그날이 바로 25일이 됩니다. 그래서 호로스의 생일이 25일 됩니다. 그리고 호로스는 구세주로 12명의 제자를 거느립니다. 이 것은 태양의 황도상에 12개의 별자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생나무 전통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신화는 힌두교에서도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힌두교의 근원인 인더스 갠지스의 모핸조다르 문명 또한 우리조상들의 환국문명이 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힌두의 반인 반신의 인격신 크리슈나가 생일이 1225일이고 죽은 지 3일만에 부활하는 등 비슷합니다. 따라서 예수의 잃어버린 소년기에 로마의 탄압을 피해 인도에 왔을 개연성은 충분합니다.

우리말 설은 이두문으로 새날이 선다의 뜻입니다. 즉 새로운 광명이 시작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11일 양력설은 1225일에 7일을 더하여 11일로 삼았는데 그 것은 다분히 로마의 미트라교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미트라교는 수금화목토 행성과 일월을 합하여 7계위로 조직 구성을 하였고 수호신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레고리력에서는 물론 성경의 천지창조 7일과도 연관이 있어서 현재의 11일 양력설이 결정되었습니다.

하늘 뜻에 초심을 잃지 말고 노력하면 올 정유년 개벽의 해에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모든 어둠의 적폐들이 이 영원히 소멸되어 온 인류의 이정표가 될 새로운 광명을 맞이하는 아침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사범 김창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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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ntry was posted on January 5, 2017 by in Uncategorized and tagge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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